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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활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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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침체와 국내 소비 부진 등 많은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농업 농촌을 지키며 조합원의 소득증대라는 큰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감문농협이 제4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감문농협 제48기 정기총회가 31일 오전 감문농협 회의실에서 신형철 조합장과 이·감사, 대의원, 강윤모 감문파출소장, 최광현 감문면대장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공이 큰 공로자, 조직 화합과 단결 및 조합이익 극대화에 앞장 선 직원과 영농회장 및 임기만료 영농회장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에 위로를 전했다.


 


 

신형철 조합장은 조합원의 이익 극대화와 조합발전을 위해 조합원 눈높이에 맞추어 농심을 가슴에 담고 봄부터 겨울까지 휴일도 없이 농촌 곳곳, 전국 방방곡곡 다녔다.

 


 

늘 배우는 자세로 임했기에 후회는 없다. 안정된 기반위에 성장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왔다. 구매사업에서 다소 미흡한 실적이 나왔지만 망하느니 합병이 되느니, 직원 월급도 못주느니 하는 시중에 떠도는 소문은 모두 거짓으로 판명되었다.


 


 

먹고 살기위하여 신용사업에 치중하여 역대 최고 수익에 조금 못 미치는 수익을 얻었고 출자배당, 이용고 배당 등 총 6.1%의 건실한 배당을 하게 되었다.


 


 

그동안 직원 자살이라는 불미스런 사고로 특명감사, 전수조사 등 여러 감사로 조합원들에게 불편함을 안긴 것에 송구하며 현재 밝혀진 손실은 91백여만으로 앞으로 조사가 더 진행되며 금액은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누차 얘기 했듯이 1억원 이상은 제가 책임지겠다. 실무책임자로서 송구하고 죄송하다.



 



 

경험보다 더 소중한 교훈은 없다고 했듯이 부족하지만 더 낮은 자세로 주번 다시 이런 일 발생하지 않도록 더 열심히 일 하겠다. “고 인사를 했다.


 

 

이어 진행된 총회에서 감사보고, 대의원선출, 결산보고 등 목적사항에 대한 논의와 의결을 통하여 감문농협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힘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2018년 사업보고에서 감문농협은 2018년 상호금융예수금 실적이 90,413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341 백만원 감소, 상호금융대출은 75,296백만원으로 전년대비 5,686백만원 증가. 상호금융 연체비율 3.95%로 전년대비 2.72% 증가했다.


 


 

각종영농자재 구매는 전년대비 48백만원 감소한 4,045백만원, 하나로마트는 1,232백만원 실적, 보험료사업은 2,812백만원으로 전년대비 5.72% 감소했고, 판매사업실적은 13,920백만원으로 전년대비 20.05% 감소했다.

 


 

농작업대행사업은 541백만원 매출, 조합원 교육지원사업으로 345백만원을 집행했다. 이러한 사업실적을 통해 감문농협은 2018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337백만원을 달성하여, 처분전이익잉여금 449백만원으로 법정적립금 44백만원, 출자배당금 129백만원, 이용고배당금 94백만원, 사업준비금 89백만원 등 조합원에게 총 359백만원을 환원하게 되었다.  

 


 

한편 감문농협에서는 이날 총회에 앞서 오는 3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임직원들의 선거관여를 금지하는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하였고, 조합임직원 및 대의원들은 특정 후보자에게 줄을 서거나 선거개입을 금지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준법·정책선거를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 감문농협 제48기 정기총회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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