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새해 감문면 백운산 첫 해맞이 일출과 동시에 시민들은 소박한 소망을 기원했다.

감문면 새해 첫 해맞이 행사가 감문농협 주관으로 김천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백운산에서 신형철 조합장, 김세운 김천시의원, 김대균 감문면장을 비롯해 시민과 등산객 500여명이 함께 했다.

감문농협(조합장 신형철) 주관의 백운산 해맞이 행사는 면민들의 안녕과 김천시의 번영을 기원했다. 또한 감문농협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 500인분을 송북마을회관에서 함께 하면서 힘찬 전진의 행사가 됐다.

감문농협 신형철 조합장 ▶ 새해 첫날 면민과 김천시민의 백운산 해맞이에 많이 참석하여 주셔서 기분도 상쾌하고 떡국까지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니 올해는 왠지 만사형통 할 것 같습니다. 감문면민과 김천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찬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박화남 2016년 중앙일보신인문학상 당선자 ▶ 중앙일보신인문학상 당선의 기쁨이 새해 저의 가장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우선 치열하게 시심을 주고받은 ‘교상학당’ 시조아카데미 회원들과 올바른 시 정신을 일깨워주신 이교상 선생님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원 ▶ 지방의 도시 중에서 김천시의 발전은 타 도시의 부러움을 사고 있을 정도로 비약적입니다. 특히 예산이 꾸준하게 증가하여 8천억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공무원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더 많은 예산확보를 통해서 김천시가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시민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하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배수향 김천시새마을지회 회장 ▶ 새 희망을 안고 찾아온 2016년(丙申年)입니다. 사회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새로운 도전과 부단한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시민 여러분입니다. 의미 있는 열정을 통해서 아무리 힘들어도 그것은 더 큰 도약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새해는 무엇보다 기운 나게 보람차게 생활하면 좋겠습니다.

농가주부모임 이명자 ▶ 감문의 백운산에서 새해를 맞이한 모든 분들이 소망한 것이 이루어지면 무엇보다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들 건강하고 하는 일 잘 되고, 우리 감문면이 더 부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안경문 감문농협 지도계 ▶ 새해의 기분으로 365일 늘 신선한 기운으로 이웃과 함께 정이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원숭이는 재주가 많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재주가 많아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좋은 일은 더 좋게 만들어 가면 합니다.

김윤탁 김천인터넷뉴스 대표 ▶ 희망의 또 다른 이름 2016년입니다. 새해에는 끊임없이 갈망하고, 꿈을 가꾸는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김천인터넷뉴스도 시민의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도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