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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활동상

2010-10-27 오후 5:05:52 입력 뉴스 > 인물대담


정순찬 감문농협조합장 취임 이후 

지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정순찬 감문농협조합장은 지난 3월 취임 후 조합원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한 노력이 가시화 되어 감문 농협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농산물 유통산업을 체계화하여 조합원의 이익 창출을 우선으로 하는 경영과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원간의 화합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한 약속이 하나씩 실천되어 가고 있다.

 

 

 

 

 

감문농협은 7월 중순 (구)하나로마트 건물과 창고를 허물어 100평의 주차장 확보 등 새롭게 단장하여 개축 이전하여 주민편의를 도모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무엇보다도 7월 말부터 감문농협은 국내최초로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현지법인과 MOU 체결을 하여 감문포도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하게되어 김천포도의 주산지인 감문포도가 인도네시아 국민들 식탁에 올라 감문포도 품질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지역 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였다.

 

 

 

 

 

이를 계기로 감문포도는 롯데마트가 직영하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18호 점까지 확대하여 수출할 길을 터놓고 있으며, 정순찬 감문농협조합장은 지속적인 포도 수출을 위하여 8월 9일부터 3박5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하여 포도 특판 행사 및 판촉행사를 하고 돌아 왔다.

 

 

 

 

 

이에 자극을 받은 감문농협 임직원은 포도 수출을 위하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포장방법과 고 품질포도를 생산 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 하고, 김천포도를 전국 최고의 포도로 만들겠다고 각오가 대단하다.

 

 

 

 

 

이번 인도네시아 포도 수출은 켐벨포도 2KG 200박스, 5KG 200박스와 거봉 2KG 200박스를 수출 했으며, 포도 판매 가격은 국내 판매 가격보다 평균 박스 당 2,000원 이상 높게 책정되어 농가수익에 큰 기쁨을 안겨 주었다.

 

 

 

 

정순찬 조합장의 24년간의 실무경험 노하우가 가져온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현지법인과 MOU 체결을 통한 포도 수출을 계기로 포도의 판매경로를 다변화하고, 김천 포도를 더 널리 알리고, 다른 나라에도 수출할 수 있는 비전을 보여 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한편, 롯데마트에 포도를 공급하고 있는 감문농협은 8월 24일 약 90여 명의 롯데마트 고객들을 초청하여 도시에서 체험하기 힘든 현장을 직접 인도하여 포도 따기 체험을 통해 감문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국내 고객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한국신용정보(주)에서 실시한 지역농협 친절컨설팅 평가에서 경북도내 377개 농협 본·지점 중 3위를 차지하여 2010년 고객만족 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뿐만 아니라 10월 21일 정순찬 조합장은 우리문화 창작 예술단에서 실시하는 ‘2010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농산어촌 순회사업 공연인 ‘농산어촌 생명, 평화, 나눔, 마을기원 창작 마당극’을 유치하여 감문농협 주차장에서 지역농민에게 신명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민의 한해 농사의 애환을 달래주기도 했다.

 

 

정진환 기자(g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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