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농협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성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정순찬 감문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감문농협 임직원 등은 30일, 31일 양일간에 걸쳐 베다니성화원을 비롯한 복지시설과 지역의 경로당을 돌며 지역 어르신과 형편이 어려운 이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해 마다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감문농협은 올 해도 어김없이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사랑을 실천하여 뜻 깊은 연말이 되었다.  

정순찬 조합장은 “감문농협은 지역민의 윤택한 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감문농협이 발전한 것 것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이다. 감문농협은 감문지역민이 모두가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문면 리동의 경로당에 라면 등 일백칠십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감문농협 임직원들은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모은 이백삼십만원으로 감문면내에 홀로 외롭게 사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쌀과 라면 등을 전달했다.

또한, 법무보호복지공단 구미지소에 거주하는 출소자들의 재발 방지를 위하고 건전한 삶을 살도록 위로하며 쌀을 전달하였으며, 아동복지시설인 베다니 성화원을 방문하여 화장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