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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9 00:00

문화순회 공연 유치

조회 수 57
2011-11-08 오후 5:05:37 입력 뉴스 > 읍면동소식


김천 감문농협 찾아가는 문화순회 공연 

소원성취 콘서트 ‘월드비트 비나리’


 

2011년 농산어촌 찾아가는 문화 순회공연 소원성취 콘서트 ‘월드비트 비나리’ 공연이 감문농협에서 펼쳐졌다.

 

 

 

 

 

감문농협의 찾아가는 문화 순회공연은 농산어촌 등 소외계층 문화순회 사업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예술단체에서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은 도시지역과는 달리 문화적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의 농민들에게 문화 공연의 자리를 마련하여, 여유의 시간을 갖고 농사일로 피로한 심신과 스트레스를 풀어주어 농민들을 위로하고 생활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8일 오후 21일 감문농협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순찬 감문농협 조합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복을 주는 흥겨운 우리가락으로 신명난 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소원성취 콘서트 ‘월드비트 비나리’는 전통 축원 덕담인 ‘비나리’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복을 기원하는 공연으로 공연을 통하여 성공, 사랑, 건강과 관련된 세 가지 테마의 소원을 빌어준다.

 

 

 

▲ 정순찬 감문농협 조합장

 

이번공연을 준비한 감문농협 정순찬 조합장은 “오늘 준비된 공연으로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말끔히 씻고 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감문농협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농협에서는 농가소득증대와 조합원들의 실익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이다.”라고 했다.

 

 

 

▲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원

 

김세운 시의원은 의회 개원으로 약간 늦게 참석한 것을 이해바란다고 인사를 하면서 “농협의 주인인 농민의 위치를 찾고 제자리로 돌려드리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며 훌륭한 문화행사를 유치하여 조합원의 복리증진에 앞장서는 감문농협에 감사드리고, 저 또한 우리지역 농민들의 화합과 발전, 소득증대를 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를 했다.

 

 

 

 

 

2011년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 소원성취콘서트 들소리 ‘월드비트 비나리’ 공연은 친숙한 농민들의 풍물가락으로 관객과 무대의 벽을 허물고, 힘든 농사일로 지친 농심을 단번에 달래주었다.

 

 

 

 

 

가정의 건강과 마을의 화목을 기리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흥겨운 한마당 공연에는 신명의 참된 가치가 대중과 함께하는 것이라는 것을 여지없이 보여주며 농민의 검게 그을린 얼굴에 환한 미소와 함박웃음을 안겨주며 즐거운 하루를 안겨 준 것이다.

 

 

 

 

 

들소리 단원들의 북을 치는 손놀림은 그 기운이 하늘로 뻗쳐나가는 듯 웅장한 힘을 보여주었고, 관객들은 자신도 모르게 박수장단을 맞추며 공연이 마무리 될 때마다 앵콜 요청이 쏟아져 바쁜 농사일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 주었다.

 

 

 

이날 공연은 격정적인 장구와 현란한 북 연주로 넘치는 에너지를 관객에게 선사하며 서민들의 보편적인 성공, 건강 및 풍년을 염원하는 소원풀이 한마당 잔치로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농민들에게 큰 희망과 에너지를 안겨 주었다.

 

 

 

 

 

공연을 마친 농민들은 하나같이 모처럼 좋은 공연을 감상하게 되어 너무 고맙고, 오늘 하루 정말 즐거웠다고 하면서 이번 공연을 기획한 감문농협 관계자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감문농협 공연 더 보기>

 

 

 

 

 

  
 

  
 

  
 

  
 

  
 

  
  
 

  
 

김문환 기자(g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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