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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활동상

김천 감문농협(조합장 신형철)은 본격적인 가을걷이를 앞두고 조합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원기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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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감문농협 조합원을 위한 문화공연 ‘2016년 신나는 예술여행, 광대야 놀자’ 공연이 27일 오전 조합원과 지역민이 감문농협 대강당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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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신나는 예술여행 ‘광대야 놀자’는 문화 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여 풍악광대놀이예술단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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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은 사물놀이, 태평소, 모듬북, 전통무용 등 다양한 무대로 꾸며 졌으며 특히 옛부터 전해오는 한국인의 풍물을 극소화하여 기원, 환희, 열정의 모든 기운을 춤과 음악으로 표현한 이번 공연에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열렬한 호응과 박수갈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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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우리 가락으로 조합원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안기면서 생활에 활력을 충전하여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는 조합원을 위한 문화공연은 감문농협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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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리 한 어르신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신나는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 기분 좋은 하루지만, 힘찬 기운을 얻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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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철 조합장

 

 

공연에 앞서 신형철 조합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하여 지역민과 조합원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안기고 이를 통해 농업을 사랑하고 농촌을 사랑하며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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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균 면장

 

 

아울러 김대균 면장은 “많은 지역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 오늘 좋은 공연 충분히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하여 생활에 여유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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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운 부의장

 

 

또한 김천시의회 김세운 부의장은 “지역민의 힘과 성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감문농협이 지역민과 조합원에게 유익한 시간을 되도록 좋은 공연을 준비한 만큼 오늘 하루 즐겁고 유쾌하게 보내시고 삶에 큰 기운을 충만하도록 하자”라고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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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감문농협에서는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여가 활용을 위해 조합원 위한 문화공연뿐 만 아니라 신바람 노래교실, 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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