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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활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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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5 오후 1:18:30 입력 뉴스 > 김천뉴스


농협중앙회 1社 1村상 시상 

감문 남곡마을. 구미강동병원


 

농협중앙회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공동대표 최원병)는 감문농협과 감문면 남곡영농회, 구미강동병원을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도농교류증진과 농촌사랑운동의 확산에 이바지한 노고로 1社 1村상을 수여했다.

 

 

 

 

 

25일 오전 1社 1村상 시상식에는 이덕우 농협김천시지부장, 정순찬 감문농협 조합장, 구미강동병원 건강검진센터 김진태 부장, 고객지원센터 송미숙 과장, 감문면 남곡리 정성환 이장, 정광수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 남곡리 남곡영농회 수상

 

이 자리에서 이덕우 농협김천시지부장은 “늘 조합원 실익을 위하여 앞서 나가는 감문농협에 감사드리며, 체계적인 활동으로 결연사업을 활성화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도움을 주고 농도상생(農都相生)의 건강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구미강동병원에도 감사를 전한다. 오늘 수상을 계기로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루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 구미강동병원 수상

 

구미강동병원 건강검진센터 김진태 부장은 “건강한 사회구현을 위한 이러한 사업이 조금이나마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농촌과 농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감문면 남곡리와 구미 강동병원은 2005년 11월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은 후 농촌의 고령화와 지역여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도시와 농촌의 상생 정신을 이어 가며 상호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자매의 정을 돈독히 쌓아 왔다.

 

 

 

▲ 감문농협 수상

 

특히 병원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남곡리 주민들의 병원비 10% 할인혜택과 감문농협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의 병원비 할인 혜택을 주어 감문농협 조합원과 남곡리 주민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매년 1-2회 정기적으로 남곡리를 방문하여 무료건강 검진과 처방을 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전혀 모르고 있던 2명의 주민이 암에 걸린 사실을 밝혀내어 수술을 통하여 목숨을 구하는 등 건강한 농촌 구현에 앞장서 왔다.

 

 

 

▲ 구미강동병원 남곡리주민 건강 검진

 

아울러 남곡리 조합원이 생산한 참외와 포도 등 농산물을 구미강동병원 로비에서 특별할인 판매 행사를 실시하여 1사1촌을 통한 상생과 농촌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마을에 빗자루, 삽, 괭이 등의 농기구 기증과 어버이날 행사 참여 등 자매결연을 통하여 남다른 관계를 키워왔다.

 

 

 

 

 

한편, 감문농협은 농산물 유통산업의 체계화, 국내최초 감문포도 해외 수출, 조합원 건강검진 실천,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3위 등을 통하여 조합원의 이익 창출에 최우선하고 있다.

김문환 기자(g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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