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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활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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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4 오후 12:06:30 입력 뉴스 > 단체모임뉴스


조합원의 건강은 감문농협이 지킨다. 

경로 조합원 150명에게 무료건강검진




감문농협(조합장 정순찬)은 경로 조합원의 남은 여성 건강하고, 즐겁게 살 수 있도록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무료건강검진은 경로 조합원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감문면 남곡리 자매결연을 맺은 병원인 구미 강동병원과 농협과 협약을 맺어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병원차가 농협을 방문해 매일 10명씩 이송해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해 14일 현재 105명의 경로 조합원이 검진을 마쳤다. 
  
 

정순찬 감문농협 조합장은 “농촌의 고령화 추세가 심해짐에 경로조합원에게 무엇인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없을까 생각하여 경로조합원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조합원들의 반응이 좋아 너무 기쁘다. 감문농협은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남곡리 심옥식 조합원은 “농협에서 이렇게 좋은 사업을 통해 조합원에게 많은 도움을 주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늘 조합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농협이 있기에 늘 농협을 더 가까이 할 수 있고, 농협 사업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감문농협은 농촌의 고령화로 경로조합원의 검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2011년도 사업계획에 이천 삼백만원의 예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욱 기자(g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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