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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활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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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5 오후 5:43:09 입력 뉴스 > 농민뉴스


무인헬기 항공방제 시연회 

농업도 무인헬기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김천시와 감문농협에서는 감문면 배시내 뜰 6,000평, 구야 뜰 6,000평 등 총12,000평의 논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 시연회를 가졌다.

 

 

 

‘무인헬기 항공방제 시연회’에는 나기보 도의원, 이덕우 농협김천시지부장, 정순찬 감문농협 조합장, 이상필 기술보급과장, 이규수 친환경농업과장, 지역농민 및 인근 지역 농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후 감문면 일대에서 열렸다.

 

 

 

감문농협에서는 인력 의존도가 높고 농업인의 기피지수가 가장 높은 병해충 방제작업의 효율화를 위해 무인헬기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를 추진하기 위하여 이번 무인헬기 항공방제 시연회를 개최하였다고 한다.

 

 

 

또한, 농업의 생산력 향상과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작업의 공동화와 단지화의 필요성과 친환경 약제 살포, 비료 살포, 직파 등 다목적 활용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한다.

 

 

 

무인헬기 항공방제는 농번기 일손부족과 농촌인구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인건비 절감뿐 아니라 농가의 병해충 방제의 효율성과 신속성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연회를 가진 무인헬기는 길이 3m63cm, 높이 1m8cm, 폭 72cm, 최대이륙 기체중량 94kg으로, 양쪽에 분무기를 달고 3~4m로 낮게 날면서 7.5m의 폭으로 농약을 살포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또, 한 여름의 폭염에도 끄떡없이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수냉식 2싸이클 엔진이 탑재되어 있고, 사람을 대신해 컴퓨터가 자동으로 기본제어를 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고 편안하게 조정이 가능하며 안전성이 확보되어 있다고 한다.

 

 

 

방제비용은 일반 방제작업에 비해 인건비와 유류비 절감 등으로 약 60%의 방제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1회 살포 2ha, 1시간 10ha, 1일 최대 60ha까지 방제할 수 있는 고효율 방제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정순찬 감문농협 조합장은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에서 고품질 농산물과 농업경쟁력 강화로 농민의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해 도입을 적극 고려해 볼만하다.”라고 했다.

 

 

 

이날 항공방제 시연회를 성촌2리 김종석씨 등 마을 주민들은 하나같이 년 두세 차례 농약을 살포하기가 힘이 드는데, 오늘 잠시 만에 1단지를 살포하는 것을 보고 놀라웠다. 앞으로 헬기가 농약을 대신 뿌려준다면 우리처럼 나이 든 농부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한편,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고령화와 적기 공동방제 등에 무인항공 방제헬기의 도입의 필요성이 있으며, 타 시군의 운영사례를 비교 검토해 본 결과, 농협에서 계약 사업 적정 면적 운영의 필요성과 인근 시군 공동 작업 참여 광역화 시스템 구축 등 치밀한 운영계획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문환 기자(g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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