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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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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오후 4:18:10 입력 뉴스 > 농민뉴스


감문농협 포도재배 및 유통기술교육 

농업의 중심은 맛과 품질이다.


 

김천 감문농협(조합장 정순찬)에서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포도재배 및 유통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감문농협 포도교육에는 포도재배농 150여 명이 참석하여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학구열의를 보였으며, 김세운 시의원과 이점배 감문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산물생산과 유통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가격보다 맛과 품질이 우선한다는 중요한 인식변화를 농민들에게 심어주어 고품질 포도생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으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교육뿐아니라 감문농협 자체에서 한번 더 실시하게 된 것이다.    

 

 

 

▲ 김세운 시의원

 

김세운 시의원은  교육에 앞서 “김천관내에서 가장 앞서가는 농업생산력을 가진 감문면민들이 전국최고의 판매능력을 보유한 정순찬 조합장과 협력하여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저 또한 항상 도울 일과 심부름 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라고 하면서 오늘교육이 농사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 정순찬 감문농협 조합장

 

정순찬 조합장은 “현재의 소비 형태는 매우 급변하고 있다. 대형유통업체는 계약재배와 산지직거래를 확대하고, 외국 농산물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가격보다 품질이 우선함이 있다. 가격과 물량위주의 유통에서 맛과 소포장 유통이 중심으로 떠오른 이상 우리농민은 시대의 흐름에 빠르게 대응해야 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빠르게 인식해야 하고 고품질과 맛으로 승부해야 한다.

 

 

 

 

 

그러기위해 소비자가 왕이라는 인식을 중심에 두고,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생산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감문참외의 교훈이 안겨 주었듯이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하며, 정부보조금을 너무 좋아하지 말고, 노력으로 기술을 향상하여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야 할 것이다.

 

 

 

 

 

감문농협은 농산물 판로는 개척이 되어 있으며, 판매는 자신이 있다. 고품질포도생산을 위한 오늘 교육을 통하여 시대를 앞서가는 농민이 되어 지역농업을 선도하도록 하자”라고 인사를 했다.

 

 

 

▲ 백승화 강사

 

이어 국가종자관리사 백승화 강사는 포도재배 핵심기술교육으로 포도의 환경관리, 포도의 영양관리, 4배체 착색불량 원인, 포도의 생리적 특성, 고품질 생자에 필요한 유기물 등의 알찬 교육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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